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북미정상회담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 [[파일:1280px-Kim_and_Trump_shaking_hands_at_the_red_carpet_during_the_DPRK–USA_Singapore_Summit.jpg|width=100%]] || [[2018년]] [[6월 12일]][* 이 날은 1987년 [[미국 대통령]] [[로널드 레이건]]이 그 유명한 "[[베를린 장벽|이 장벽]]을 허무시오 (Tear down this wall!)" 연설을 했던 날로, 미국 입장에서는 [[냉전]]을 종식시킨 시발점이 된 의미있는 날이다.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80514183605595|#]] [[2018년 북미정상회담/준비]]의 여담 항목 참조.]에 [[싱가포르]]에서 개최된 [[도널드 트럼프]] [[미국 대통령]]과 [[김정은]] [[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|북한 국무위원장]]의 정상회담. [[북한]]에서는 자기 나라를 '북한'이 아닌 '조선'이라고 부르므로 '조미수뇌상봉'이라고 부른다. [[정전 협정(6.25 전쟁)|휴전]] 이후 사상 최초로 [[미국]]과 [[북한]]의 정상이 직접 얼굴을 마주한 회담이다.[* 냉전 시기 미국이 적국이었던 [[중국]], 당시 [[소련]]과 정상회담을 하기도 했으나, 이렇게 불과 몇개월전 핵무기를 내놓고 서로 대놓고 전쟁을 부르짖었던 진짜 적국끼리 극적으로 만난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. 또한 정상회담 당시에도 여전히 상호간 적국 상태였다.] 1948년을 기준으로 '''70년''' 만이다. 바로 전년도까지만 해도 "늙다리 미치광이", "[[로켓맨]]"으로 서로의 진영을 비난하며 험악한 분위기가 고조되었기에 두 나라 정상의 2018년 만남은 전 세계의 시선에서 보았을 때 상당히 의외적이었다. 과거 남-북-미의 대화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00년, [[빌 클린턴]] 행정부와 [[김정일]]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합의한 바 있으나 그 후 클린턴 대통령이 북미 관계보다 [[중동]] 문제를 우선 순위에 두었고,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의 정권 교체로 인하여 대북 강경론자 [[조지 W. 부시]]가 대통령이 되면서 무산되었다.[* 클린턴은 결국 9년 뒤 [[전 대통령]] 신분으로 방북하여 김정일과 만나게 된다.] 미국과 북한의 최초 정상회담이 과연 몇 십 년을 끌어온 북핵 문제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많은 주목을 받았다. 회담 명칭 중 '북'과 '미'의 순서에 대해 문재인 정부, 지상파 방송, 진보 신문 등에선 '북미'정상회담이라고 하지만,[* 대한민국 헌법상 북한은 다른 나라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일부분이기 때문에, 첫 글자를 딸 때 북미, 북중 등 다른 외국들보다 대체로 앞에 붙이는 관습이 있다. 마찬가지로 대한민국과 북한을 아울러 말할 때는 대한민국 안의 남쪽과 북쪽이라 해서 남북관계나 북남관계 등으로 칭하지 한북 관계라고는 하지 않는다.] 대한민국의 보수 진영에서는[* 보수 정당들과 보수 성향 언론들] [[나 먼저 원리|적인 북한 대신 미국이 동맹국이니]] 더 앞에 세워 '미북'정상회담이라는 표현을 선호한다. 물론 꼭 보수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북미 = 북아메리카라서 회담 장소가 북미라는 식으로 이해될 수도 있는 표현의 모호함에 문제가 있어 미북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긴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